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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직장인과 고용주 모두에게 중요한 소식, 바로 2026년 최저임금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결정은 17년 만에 노사 양측이 합의를 이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볼까요?

     

     

     

    2026년 최저임금 얼마일까?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제12차 전원회의를 통해 2026년 최저임금을 시급 10,320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는 2025년 최저임금인 10,030원에서 2.9% 인상된 금액입니다.

     

    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2026년 월 최저임금은 2,156,880원이 됩니다.

     

     

    구분 2025년 최저임금 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
    시급 10,030원 10,320원 2.9%
    월 환산액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
    2,096,270원 2,156,880원 2.9%

     

     

     

    17년 만의 노사 합의, 그 의미는?

     

    이번 최저임금 결정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노사가 자율적인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았다는 점입니다.

     

    지난 수년간 최저임금은 노사 간 입장차로 인해 매번 공익위원의 제시안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 합의는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노사가 상생의 정신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경제 및 노동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최저임금위원회 결정안을 바탕으로 8월 5일까지 2026년 최저임금을 최종 고시할 예정입니다.

     

    고시된 최저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니, 사업장에서는 내년도 임금 계획 수립 시 반드시 참고하셔야겠습니다.